[특징주] 엠플러스, 정부 전고체 전지 '1264억' R&D…세계 최초 이차전지 조립공정 시스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5-06-1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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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https://www.asiae.co.kr/article/2025061813531154316
언론사아시아경제
기사등록일2025-06-18
업로드일2025-06-18
정부가 전고체 등 이차전지 분야 미래 경쟁력을 위해 예산을 확보한다는 소식에 엠플러스 가 강세다. 엠플러스는 전고체 배터리 전 공정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및 비리튬계 이차전지 R&D 강화 등을 골자로 한 이차전지·에너지산업 육성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 원천기술 확보와 고안정성·고용량 소재 개발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현재 리튬이온전지의 안전성과 에너지 밀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고체 전지의 고도화와 상용화 연계를 민간 주도로 촉진할 계획이다. 또 나트륨 이온전지와 수계전지 등 비리튬계 이차전지 기술 개발도 병행한다. 차세대 이차전지 R&D에는 향후 5년간 총 1264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엠플러스는 세계 최초 이차전지 조립공정 자동화 시스템 개발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소부장강소기업100으로 선정된 바 있다. 엠플러스는 GM에 나스닥 상장사 A123 시스템즈와 함께 파우치형 배터리를 개발해 납품한 레퍼런스를 보유중이다.
엠플러스는 노칭, 스태킹, 스택프레싱, 탭웰딩, 패키징 등 전고체 배터리 전 공정 기술을 확보한 상태다. 이와 함께 초고압 핫프레스 머신과 다단 롤 프레스 머신 등 온간등압프레스(WIP) 대체 장비를 중심으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는 미국과 국내 대기업으로부터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 수주도 잇따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